🐶별이 남아 말티푸 3살추정 4.5kg 중성화⭕️🐶

달이와 함께 구미에서 탈출한 #유행사별이

구조 영상에서 두려움에 입질을 보인 아이는

온데간데 없고 생긴것부터 “나 순해요”

써있는 작고 소듕한 아가가

저희 품으로 왔습니다 

달이에 비해서 소심하고 겁이 많은 별이

첫 날 병원에서 진료 받을때도

겁이나서 납작 엎드리면서도

깽소리 한번 내지않고 얌전히 진료를 받던 아가

마찬가지로 악취와 진드기로 뒤엉켜있던 별이는

다행히도 아픈곳은 없답니다

다만 귀 상태가 좋지 않아 치료를 받고 있어요

달이 보다도 산책을 두려워하고,

사람 손을 조금 더 무서워하는것 같아요

그치만 너무 얌전하고 순하답니다

집밥 먹으며 안정을 취하면 사랑둥이가 될거라고 믿어요 

둘째날 빡빡이가 된 모습으로 만난 겁쟁이 별이가 

꼬리치며 반겨주는 모습을 보니

앞으로의 변화가 너무 기대됩니다

달이, 별이 모두 그 많던 친구들 품을 떠나

둘만 있다보니 서로에게 분리불안이 있는 듯 보여요

이제 괜찮다고,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

이모 삼촌들이 열심히 가르쳐주려구요

예쁘고 순한 우리 별이, 스쳐지나갈 수 있도록

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❤️🙏

반짝반짝 빛나는 별아,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어⭐️